미국인의 역사 I, II - 뉴스선인사회 NewsSunin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30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15:34:48
뉴스홈 > 문화예술 > 추천도서
2017년02월14일 12시32분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지은이_ 폴 존슨
옮긴이_ 명병훈
발행일_ 2016년 4월 30일
판형_  152*225 | 제본_양장
페이지_ 1권 852쪽, 2권 812쪽
가격_ 76,000원
ISBN: 978-89-522-7359-8  94940 (세트)

식민지부터 초강대국까지 장대한 미국인의 역사
“인류 최대의 모험”에 나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미국인,
그들의 400년 역사는 우리에게 어떤 교훈과 희망을 주는가!

책 소개

“인류 최대의 모험”, 미국인의 역사
  역사학의 거장 폴 존슨이 선보이는 새롭고 거대한 미국의 역사. “미국의 창조는 인류 최대의 모험이다”로 시작하는 이 책 『미국인의 역사』에서 폴 존슨은, 16세기 말 영국령 식민지부터 20세기 말 현재까지 400년 미국인의 역사를 신선하고 매력적인 통찰로 재해석해낸다. 미약하기 그지없던 시작과, 독립과 국민 정체성 확립을 위한 힘겨운 싸움, 남북전쟁과 노예제도와 서부 개척을 둘러싸고 빚어진 “불가피한 죄악”과 거기서 벗어나기 위한 영웅적인 노력과 희생을 거쳐, 폭발적인 경제 성장과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우뚝 서는 전 과정이 기왕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각과 사실들로 우리 앞에 펼쳐진다.

  오늘날 미국은 지금까지 인류가 이룩해온 모든 발전의 정점에서 여전히 실험과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최선두주자이기도 하다. 이는 『모던 타임스』 『근대의 탄생』 『유대인의 역사』 『기독교의 역사』 등 여러 역사학의 명저들을 써온 저자가 유독 한 나라의 역사서로 “미국인의 역사”를 집필한, 또는 집필해야만 했던 이유와 맞닿아 있다.

인류의 미래를 가늠할 척도이자 이정표
  미국과 미국인은 어쩌면 인류의 미래를 가늠할 척도이자 이정표일지 모른다. 폴 존슨이 “미국인의 역사”를 “인류 최대의 모험”이라고 일컬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인 자신들과 인류 모두에게 이처럼 커다란 교훈을 간직한 나라의 역사는 없다. …… 이 교훈에서 배우고 그것을 기초 삼아 미래를 건설할 수만 있다면, 이제 막을 열기 시작한 새로운 시대에 인류 전체가 혜택을 볼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미국인의 역사로부터 수많은 교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발전에서 그 점은 명확해 보인다. 갖은 질곡과 시행착오로 점철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돌아볼 때,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맺어온 미국과의 밀접한 관계를 고려할 때 우리에게 이 심도 깊은 미국인의 초상은 더욱 큰 시사점을 던진다. 그들이 꿈과 열망을 실현해온 방식과 과정은 우리를 새로운 성찰과 각성으로 이끌 것이고, 그들이 거둔 실패와 성공은 반면교사의 지혜를 줄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미래에 위한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미국의 역사에 던지는 3가지 근본 질문
   책 첫머리에서 폴 존슨은 미국의 역사에 대해 3가지 근본 질문을 제기한다. 첫째, 미국은 건국 당시 저지른 “불가피한 죄”를 정의롭고 공평한 사회 건설로 속죄했는가? 둘째, 사사로운 이익 추구의 욕구와 야망을 공동체적 이상과 이타주의로 통합해냈는가? 셋째, 인류의 본보기가 될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대담한 계획을 달성했는가? 이상의 3가지 질문은 “자유와 평등과 정의에 기초한 민주 공화국의 완성”이라는 목표로 수렴된다. 이것은 크게 보면 인류 전체가 지금껏 한결같이 추구해온 목표와 일치한다. 미국인은 이 원대하고 오래된 인간의 바람을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가장 극단까지 실험하고 가장 가까이 다가간 장본인이다. “오늘날의 미국은 비할 데 없는 인간의 위대한 업적이다”라는 저자의 찬탄은 괜한 과장이 아니다.

  18세기에 이르면 청교도주의는 쇠퇴하고 세속적 현세주의가 미국을 지배하게 된다. 애초에 “언덕 위의 도시” 즉 “신의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청교도의 이상이 “민주 공화국” 건설이라는 원대한 목표로 전환하는 이 시점을 미국 역사의 커다란 분기점이었다고 저자는 평가한다. 18세기 중반 미국은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반세기 만에 무려 500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높은 임금, 값싼 토지, 낮은 세금, 이 3가지 요소는 역사상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번영을 미국에 가져다주었다. 매입과 전쟁으로 국토는 서쪽으로 끝없이 넓어지고 그 땅을 도로와 운하와 철도가 뒤덮었다. 그리하여 19세기 말에 이미 미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 인류사에 유례가 없는 생활수준을 누리며 살게 되었다.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공화국
  경제발전과 더불어 법과 제도 역시 날로 성숙해갔다. 비록 전쟁이라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공화국 건설을 향한 미국인의 의지는 확고했다. 식민지 시절부터 본국인 영국의 영향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채 자치를 시행했던 미국은, 개인주의와 실용주의에 기초한 완전한 독립과 국가 통합을 마침내 이루어냈다.

“명백한 운명”과 “미국화”
   폴 존슨은 미국인의 가장 보편적인 특성으로 “변화”(신분 상승) 또는 “이동”(개척)을 든다. “같은 자리에 오랜 동안 머무는 사람은 적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위 계층으로 상승했고,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지리적으로 이동했다.” 변화를 추구하는 정신은 미국 경제와 사회를 급격하게 발전시킨 한 원인이었다. 개척의 물결은 머나먼 변경 지대를 거의 순식간에 경제성장의 거점으로 탄생시켰다. 멈추지 않고 이동함으로써 정주지 사회가 무너졌고, 사회계층과 “존경심”이 사라지면서 평등 관념이 퍼져나갔다.

  미국이 북아메리카 전체를 지배할 운명을 지니고 있다는 이른바 “명백한 운명”의 정신이 이를 뒷받침했다. 초기 개척민은 영국인이 유대인을 대신해 신의 사명을 실현할 운명을 부여받은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신화 즉 “선민사상”을 고스란히 미국으로 가져갔다. 이는 미국에서 “명백한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실제로 구현되었다. “이 배경에는 국가주의 내지는 이데올로기 문제와 함께 종교적인 동기도 작용했다. 미국이 서부를 개척하여 문명화하고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공화국이 바라는 것인 동시에 신의 뜻이었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미국이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국가임을 뜻하는 “미국 예외주의”(프랑스 사상가 토크빌의 용어)와도 일맥상통하는 이것은 장차 팍스아메리카나로 이어지는 미국의 중요한 특징이 되었다.

신랄한 평가와 다채로운 시선
  저자는 대개 인물의 양면성을 살피면서 총체적으로 역사적 의미와 결부시켜낸다. 예컨대 조지 워싱턴은 애초 영국군 장교로 입신출세하고자 했으나 그것이 좌절당하자 독립이라는 막중한 과업의 선봉에 서게 된다.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우리의 통념과 상반되는 경우가 특히 많다. 일례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유명한 “뉴딜” 신화는 본질적으로 전임 대통령 후버의 것을 물려받은 것으로 경제 정책이랄 것이 없으며, 나아가 두 정권 모두 불필요한 개입 정책으로 자연스럽게 경기 회복이 이뤄지는 것을 막은 것으로 재평가한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신랄하기 그지없다. 그는 아버지 조지프 P. 케네디가 마피아와 결탁하여 돈으로 만들어낸 대통령이라고 단언한다. 이는 당시 미국을 지배한 미디어 정치의 성과물이기도 한데, 워터게이트 사건의 당사자인 닉슨 대통령은 오히려 비대한 미디어 권력에 희생당한 피해자라고 저자는 말한다. 탄핵 정국에서 닉슨은 “명예로운 사임”을 택했고 “마침내는 제퍼슨 이후 가장 존경받는 정계 원로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지은이
폴 존슨 Paul Johnson
  영국의 석학, 비판적 저널리스트, 역사학의 거장. 1928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스토니허스트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를 졸업했다. 1950년대에 저널리스트로서 처음 명성을 얻은 뒤 「레알리테」 부편집장과 「뉴 스테이츠먼」 편집장을 역임했다. 정통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입장에서 「더 스펙테이터」 「데일리 메일」 「데일리 텔레그래프」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내셔널 리뷰」 등에 정규 칼럼과 기사를 기고해왔다. 그 밖에 워싱턴 D.C.에 있는 공공 정책 미국기업연구소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초빙교수로 일했으며, 마거릿 대처 수상과 토니 블레어 수상의 고문을 맡기도 했다. 2006년에는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유의 메달’(저널리즘 부문)을 받았다. 학생, 기업가, 정치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강의 활동을 함으로써 대중과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저술가로서 역사, 인문, 예술, 문화를 넘나들며 50여 권의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과 「내셔널 리뷰」 ‘20세기 100권의 책’에 선정된『모던 타임스』를 비롯하여 박식함과 예리한 통찰이 돋보이는 저술로 독자를 매료시켰다. 이 책 『미국인의 역사』 외에 주요 저서로 『근대의 탄생』 『유대인의 역사』 『기독교의 역사』 『지식인의 두 얼굴』 『창조자들』 『폴 존슨의 예수 평전』 『위대하거나 사기꾼이거나』 『르네상스』 등이 있다.

옮긴이
명병훈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에서 일했다. 현재 인문학을 기반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지식과 열정을 불어넣는 출판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폴 존슨의 『근대의 탄생』이 있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최창현 (skyiland@newssunin.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추천도서섹션 목록으로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82781337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진화심리학 (2017-02-14 15:05:59)
갑골학 연구 (2017-02-13 16:13:42)

알립니다 정보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제호 : 뉴스선인사회 주소: 경기도안양시동안구귀인로237 초원DAELIM APT 201-1302 뉴스선인사회
강남구 역삼동 826-30호 강남유스텔 901호 뉴스선인사회 기획보도국
신문등록일:2012년 11월 14일, 발행인 : 김용찬, 편집인:김용찬 문광부등록번호:경기아50539
사업자등록번호:138-91-16348 이메일:master@newssunin.com 전화 : 02-563-0801 팩스 : 02-563-0825
뉴스선인사회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뉴스선인사회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
Copyright(c) 2007 대한민국대표교육인터넷신문-뉴스선인사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