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3월 15일(화) 주 상하이 한국문화원(이하 상하이문화원)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개 문화원에서‘케이팝(K-POP)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케이팝 아카데미’는 재외문화원을 통해 세계 한류 팬들에게‘케이팝’을 직접 배워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문체부는‘보는 한류’에서‘체험하는 한류’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기획된 사업으로 현지 수강생들이 배우고 체험해본 다음, 앞장서서 한류를 전파하는 민간 홍보대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2월‘케이팝 아카데미’운영할 수 있는 기관을 공모하고, 그 중에서 케이팝 스타들을 발굴한 경험이 있는 세종대학교와 호원대학교 두 기관을 책임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8개월간 전 세계 20개 문화원을 순회할 계획이다.
국내 유명 보컬 트레이너, 안무가 등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참여
특히, 양 기관은 각각 최고 강사들을 선정하여 파견하여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실력파 보컬 그룹‘빅마마'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 신연아 교수는 로스앤젤레스(LA)문화원에서 직접 보컬교육을 진행하고, 소녀시대 태연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도희선 교수는 상하이문화원에서 케이팝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1세대 비보이이자,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최종환 교수와 판타지오, 큐브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굴지의 기획사에서 신인 가수의 댄스 트레이너를 담당한 원지혜 교수 등이 댄스 분야 교육에 참가한다.
케이뷰티(미용), 영화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한편, 재외문화원은 ‘케이팝 아카데미’를 계기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최대의 관심거리로 떠오른 한국의 화장법과 네일아트에 대한 체험프로그램도 선 보일 계획이다.
박영국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케이팝 아카데미가 현지 한류 팬들이 국내 최고의 강사진에게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와 춤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우리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여 친근하게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