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은 지난해에 이어서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 2015’ 강좌를 개설한다.
지난해 한국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한국학 아카데미 강좌는 세종시 근무 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2014.4.1. ~ 7.29 까지 12회에 걸쳐,15개 부․처․청 소속 총 1,426명 참여)
한국학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본 강좌는 정치․경제․역사․미술 분야의 한국학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4월 1일 개최되는 첫 강의는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한국문화와 인문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의 역사 문화 속에 깃들어 있는 화합과 소통의 정신, 인간에 대한 존중 등이 우리가 미래의 길을 찾아가는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왕실 문화, 청백리 가치, 징비록 등 생활․문화와 연계된 흥미로운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왕의 초상화인 어진(御眞)을 소재로 한 왕실문화의 다양한 실상을 소개하는 윤진영 미술사학 박사의 강연(4.8.),
조선시대 최고의 청백리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 1547-1634)의 삶을 중심으로 청백리의 본모습을 들여다보는 김학수 한국사 박사의 강연(4.22.),
왕실 복식을 통해 왕실사람들이 추구한 ‘멋과 아름다움’은 무엇이며,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아보는 이민주 의상학 박사의 강연(4.29.),
징비록(懲毖錄)을 통해서 420년 전 뼈아픈 임진왜란을 통해 찾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정해은 한국사학 박사의 강연(5.13.),
옛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살펴보는 정치영 지리학 박사의 강연(5.27.) 등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찾아가는 한국학 아카데미’는 4월 1일을 첫 시작으로, 12동안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