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7일 "2024 하반기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년 취업 지원에 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확산 방안을 논의 공유했다. 전국 10개 고용센터가 다양한 지역 취업 지원 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청년고용 네트워크는 취업 성공에 이를 때까지 연계지원하는 서비스로, 청년 3,800명에게 시범운영시 2 ~ 3개 서비스를 연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약 200명이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
고용센터는 한 번의 신청만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참여 신청서를 도입했고, 희망 서비스 설문조사를 통해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할 수 있었다.
인천 북부고용센터에서는 연이은 구직 실패로 자신감을 잃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및 고립은둔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직무 역량을 키워, 새로운 직무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사례가 나타났다.
한편, 서울북부고용센터가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청년의 직무 전환을 돕기 위해 1:1 상담과 직업훈련을 제공, 해당 청년이 새로운 직장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민석 차관은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크고, 수시·경력직 중심 채용 경향이 확고해져 청년들이 느끼는 취업 난이도가 매우 높다.”라면서, “취업이 막막하고 어디에 어떤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르는 청년들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든든한 취업 동행으로 여겨주었으면 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센터가 취업지원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는 ‘취업지원 이어달리기’를 확산하여, 청년들이 역량을 쌓고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