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와 기술을 보유한 대학 캠퍼스가 혁신적인 창업가가 모여들고, 다양한 기업인이 한데 모여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혁신성장 생태계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4.24.(수)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3개 부처는 여건이 우수한 대학 내부나 인근 지역에 새로운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3개 부처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캠퍼스 혁신파크｣가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매년 늘어나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여,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위한 기업 입주시설, 주거·복지·편의 시설 등을 공급하게 된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해외 우수사례*와 같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어, 대학에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 MIT와 켄달스퀘어(美), 스탠포드 과학단지(Stanford Research Park, 美), 캠브리지 과학단지(Cambridge Science Park, 英), 하이델베르크 기술단지(獨)
기사최종편집일: 2025-06-30 17:2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