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대학생이 고찰한 안중근 의거

- 2014년도 한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수상작 발표…8.19 시상식 개최 -
뉴스일자: 2014년08월14일 12시46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학준)이 주최한 ‘2014년 한․중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김재남(서울시립대)․쉬링리(胥玲丽․중국 산동대)의 “하얼빈 안중근 의거와 한중 집단기억의 재구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응모작 총 37개 논문 중 최고 점수로 교육부장관상에 해당하는 평화상을 수상한 김재남․쉬링리의 논문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주제가 독창적일 뿐만 아니라, 참고자료들도 세심하게 활용하였고 통찰력과 논리적 완결성이 뛰어난 논문으로 향후 한중간의 우호 협력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교류상(외교부장관상)에는 한중 양국 시민사회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에 주목한 고려대 이화정․장웨이(張瑋) 팀의 논문 “한․중 시민사회 발전 현황과 협력 방안에 관한 연구”가 차지했다. 

  한중대학(원)생 논문공모전은 양국 젊은이들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북아시아의 평화공존을 위한 미래지향적 가치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재단이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한 후 올해 3회째를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는 중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한 팀을 이루고, 중국에서는 한국 유학생과 중국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작성한 논문으로 응모하여야 한다. 양국 학생이 주제 선정에서부터 원고작성까지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상호 이해 폭을 넓힌다는 취지다. 

  동북아역사재단의 김학준 이사장은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인 논문 공모전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과 우수 논문 발표대회를 8월 19일(화) 오후 2시부터 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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