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에 한류 전파

뉴스일자: 2022년09월13일 10시19분

 한국의 생활문화는 물론 유명 K-팝 스타가 출연해 아시아 지역에 한류 저변을 확대시키기 위한 생활문화축제가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오는 9월24~25일 우즈베키스탄, 11월12~13일 말레이시아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은 '모꼬지 대한민국'은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 생활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3년만에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우즈베키스탄 행사는 타슈켄트 내 악셀론 카팅 클럽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은지 30주년 되는 해다. 행사는 △한국 드라마와 웹툰을 전시하는 '모꼬지 스퀘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모꼬지 키친' △현지 진출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 '모꼬지 마켓' △한국 생활문화를 설명하는 '미니 스테이지' △음악과 함께하는 '모꼬지 콘서트' 등이다.
 
모꼬지 스퀘어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소개하고 키친에서는 김밥과 전통 간식 등 한식을 먹어 볼 수 있다. 미니 스테이지에서는 요리연구가 한국의 국수 요리를 소개하고, 한국의 화장품과 미용법을 소개하는 코너도 있다. 우즈베키스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일 오후 6시 진행되는 콘서트다. 가수 카이, 에일리, 페이블 등 인기 K-팝 가수 공연은 물론 전통 놀이와 한식을 주제로 한 이야기 공연도 진행된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사전 입장권 신청은 24개국에서 신청자가 몰리며 준비된 좌석수를 이미 넘어섰다.
 
오는 11월 12일과 1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모꼬지 행사는 현지 국제 무역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 콘서트 참여 가수와 세부 행사 내용은 이달 말 공개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우리 생활문화 역시 세계에서 주목받는 매력적인 문화로 떠올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한류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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