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업계고교 102개 학과 재구조화

- 신기술·신산업분야 기초기술인재 양성 지원 -
뉴스일자: 2022년07월05일 15시21분

 산업구조 변화,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에서 학과 개편이 진행진다.
 
교육부는 '2022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79개 직업계고에서 102개 학과가 선정됐다.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수요와 학교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자 100개 내외의 학과를 개편하고  고도화를 이루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 부터 실시돼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편된 학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 관련 학과가 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계 16%, 디자인문화콘텐츠 13%, 농림수산해양 11% 등 순이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친환경에너지전기과(서울공업고) 스마트농생명과(대구농업마이스터고) 소프트웨어개발과(문학정보고) 로봇자동화과(경기항공고)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가 다수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보건 등 서비스 관련 학과를 비롯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들도 선정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기·전자 분야는 공업계열, 중소기업으로 취업하는 전공이 많다 보니 고도화하는 형태로 개편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상업계열, 경영·금융 분야는 은행권에서 행정직 채용이 줄고 컴퓨터로 대체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로 학과가 개편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신입생 모집 전까지 각 학교가 교육과정 변경, 교원 확보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수요 맞춤형 기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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