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발표

초․중․고생 신체발달 상황, 건강생활 실천정도, 주요 질환 등 분석
뉴스일자: 2019년03월28일 11시43분


 교육부는 3월 27일(수) 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분석결과는 초․중․고생의 신체발달 상황, 건강생활 실천정도 (건강조사) 및 주요 질환(건강검진)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1,023개 표본학교의 건강검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근 5년간 학교 급별 최고 학년의 평균 키는 고등학교 3학년 남녀 모두 성장세가 둔화 되었고, 초등학교 6학년의 경우도 2016년 이후 큰 변화가 없었다.
반면, 몸무게는 모든 학교 급에서 증가 추세이나,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의 경우 전년대비 2018년에 소폭 감소하였다.또한 비만군율은 25.0%(비만율 14.4% + 과체중 10.6%)이고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농·어촌지역이 도시지역 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의 건강생활습관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건강행태조사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양 및 식습관 지표 중 절제해야 할 식습관인 ‘아침식사 결식률’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튀김 등) 섭취율’은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높게 나타났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초·중·고생 모두 이전에 비해 2018년에 증가세가 뚜렷하였고,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고등학생의 경우 최근 5년간 증가하였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경우 2018년에 소폭 감소하였다. ‘주 1회 이상 라면 섭취율’은 중학생 88.03%, 고등학생 82.24%, 초등학생 77.0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권장 식습관 지표인‘우유·유제품 매일 섭취율’과 ‘채소 매일 섭취율’은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낮았고, 채소 매일 섭취율은 모든 학교급에서 30% 미만이었다.

  정부는 다양한 학생건강 문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5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19년∼’23년)」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앞으로 학교 내 건강증진 교육은 건강행태 변화와 성장단계에 필요한 건강지식을 집중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바른 식습관 유지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비만 예방프로그램 운영 지원, 비만 학생 대상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등 건강 취약학생의 건강회복을 위해 서비스도 함께 확대할 계뢱이다.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학생의 건강문제는 정부는 물론 학교와 가정·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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