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교과서"로 학교수업 바뀐다

- 새 교과서 활용 프로젝트 수업 <현장 탐방>
뉴스일자: 2018년05월03일 11시51분

 - 학부모,“집에선 책 있어도 안 읽는데 책 읽고 질문하는 모습 인상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4. 30.(월)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3, 4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새 교과서가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총리는 먼저 3학년 사회 교실을 찾아 학생들이 프로젝트 학습으로 조사한 공주의 옛이야기를 역할놀이, 구연동화,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이어 수업 시간에 읽었던 책에 대해 질문을 나누면서 친구들의 서로 다른 생각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4학년 국어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였다.

  수업 참여 후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 교사, 교장, 학부모, 전문가는 수업을 참관한 소감을 나누고, 교과서 개선을 포함한 수업 혁신의 방향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학 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과거와는 다른 수업의 변화를 체감했다고 했으며,
교사는 교과서가 학생 참여 중심으로 바뀌면서 수업을 설계하고 나누는 ‘교사 학습 공동체’가 더 중요해졌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며, 교사는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지금이, 학교교육의 본질인 수업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하면서, “1만 시간을 노력 하면 어떤 분야든 성취할 수 있다고 하니, 초・중・고 수업시간(12,726시간) 동안 우리 학생들이 무엇을 경험하고 배울 것인가를 논의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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