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중국의 내일을 묻다 - 뉴스선인사회 NewsSunin
  • HOME
  • 즐겨찾기추가
  • 시작페이지로
회사소개 설문조사
모바일보기
회원가입 로그인
2026년10월30일fri
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15:34:48
뉴스홈 > 문화예술 > 추천도서
2013년02월21일 00시15분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중국 최고 지성들과의 격정토론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강대해진 이웃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바로잡아줄,
중국 지성들과의 무삭제 인터뷰!

저 자 : 문정인
출판사 : SERI BOOK
발간일 : 2010년 8월 16일
사 양 : 신국판 반양장 | 484쪽 | 값 20,000원
ISBN : 978-89-7633-425-1 (03340)

 “1949년에는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고
1979년에는 자본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었으나,
1989년에는 중국만이 사회주의를 구할 수 있었고
2009년에는 중국만이 자본주의를 구할 수 있다!

[뉴스선인사회=이 훈영 기자]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흔들리면서 등장한 말이다. 그야말로 중국의 부상,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로 더욱 확고해진 중국의 위상을 웅변해준다. 이 책은 이러한 중국굴기(中國崛起)의 시대를 어떻게 건너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모색으로서, 저자가 베이징대학의 초빙교수로 머무는 동안 중국 외교안보의 흐름을 주도해왔고 또 앞으로 이끌어갈 중국 국제정치학계의 주요 인사들과 나눈 진솔한 대담을 싣고 있다.

이 책은 비록 최근의 사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진 않지만, 중국 국제관계 전문가들의 진솔한 육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1세기 중국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중국은 더 이상 과거 우리가 알던 교조적이고 닫힌 사회가 아니라 다원적이고 역동적인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가 우리의 입장에서 중국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서구의 프리즘을 통해서만 중국을 인식한다면 스스로 중국이란 위협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고, “돈은 중국에서 벌고 미국과의 동맹 강화를 통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한국의 ‘이중적 정체성’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난에서도 벗어나기 힘듦을 역설한다.

제1부에서는 ‘대국의 길’이라는 주제를 놓고 당대 중국의 최고 논객들, 곧 ‘화평굴기론’을 제창한 정비젠 전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상무부교장, 중국 내 현실주의의 대표주자로 평가받는 옌쉐퉁 칭화대학 국제문제연구소 소장, ‘천하세계론’으로 새롭게 뜨고 있는 자오팅양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그리고 점차 대세가 되고 있는 ‘책임 대국론’의 왕이저우 베이징대학 교수와 대담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제2부는 중국의 대외 전략을 다루고 있다. 왕지쓰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원장과는 대미 정책을, 양보장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일본연구소 소장과는 대일 정책을, 장샤오밍 베이징대학 교수와는 대 주변국 정책을, 그리고 장윈링 중국사회과학원 국제학부 주임과는 동아시아 지역주의 정책을 논하고 있다. 또 중국의 국가안보 전략과 관련해서는 베이징대학의 3인방인 주펑, 왕융, 자다오중 교수로부터 각각 군사, 경제, 자원안보론을 듣고 있다.

 제3부에서는 한반도를 중점적으로 논하고 있다. 북․중 관계에 대해선 중국 내에서 가장 강경파로 알려진 장롄구이 중앙당교 교수와 온건파인 김경일 베이징대학 교수 간 ‘강온 대담’을 통해 규명하고자 하였고, 한․중 관계에 대해서는 치바오량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교수와, 또 북한 핵 문제에 관한 중국의 입장에 대해서는 리빈 칭화대학 교수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4부는 거대 중국의 미래 구상과 안팎의 도전을 다루고 있다. 국제 안보질서 구상에 대해서는 친야칭 외교학원 상무부원장, 국제 경제질서 구상에 대해서는 장위옌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 및 정치연구소 소장, 안팎의 도전에 대해서는 진찬룽 중국 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 그리고 21세기 한․중 관계의 미래 전망과 관련해서는 자칭궈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과의 대담을 싣고 있다.

 이제 중국의 미래를 묻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묻는 것과 결코 다르지 않다!

중국은 이제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우리의 평화와 생존, 그리고 번영에 사활적 변수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지금 중국의 미래를 묻는 질문은 곧 우리의 미래를 묻는 질문과 닿아 있다. 중국을 바로 알지 못하면 우리의 미래도 담보하기 어렵게 된 것이다.

■ 이 책의 차례

감사의 글

책을 내며 - 중국굴기와 백가쟁명

 제1부 대국의 길

1장 화평굴기 - 중국 위협론과 붕괴론을 넘어서 | 정비젠

2장 중국굴기의 길 - 왕도인가 패도인가 | 옌쉐퉁

3장 천하세계론 - 화이(華夷) 질서를 넘어 유토피아로 | 자오팅양

 4장 자유주의와 책임대국론 | 왕이저우

 제2부 중국의 대외전략

5장 중국의 대미 정책 - 협력 vs. 대항 | 왕지쓰

6장 중국의 대일 정책 - 포스트 자민당 시대의 중․일 관계 | 양보장

7장 중국의 주변국 정책 - 목린(睦隣)의 지정학 | 장샤오밍

8장 중국의 대전략과 아시아 지역주의 | 장윈링

9장 중국의 국가안보론 - 군사, 경제, 자원안보의 해부 | 주펑, 왕융, 자다오중

 제3부 중국과 한반도

10장 중국의 대북 정책 - 지속인가 변화인가 | 장롄구이, 김경일

11장 중국의 대한 정책 - 불편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 치바오량

12장 북핵, 무엇이 문제인가 | 리빈

∴ 위메이화의 한반도론

 제4부 거대 중국의 미래 구상과 안팎의 도전

13장 인사이더 중국과 국제 안보질서 | 친야칭

14장 중국굴기와 국제 경제질서의 미래 | 장위옌

15장 민주화, 민족주의, 중국 외교의 미래 | 진찬룽

∴ 김병호의 중국 민족주의론

16장 21세기의 중국과 한국 | 자칭궈

 ■ 저자 소개

 문정인 文正仁 cimoon@yonsei.ac.kr

현재 연세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 미국 듀크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 겸임교수.

2009년 가을 학기에는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연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 연세대학으로 부임하기 전 미국 켄터키대학과 윌리엄스대학, 그리고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등에서 12여 년간 교수로 봉직. 이후 연세대학 국제학대학원과 통일연구원 원장, 그리고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국평화학회 회장과 미국 국제정치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회원,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의 미래한국아젠다위원회 위원장과 중국 개혁개방포럼의 국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훈영 기자|young@newssunin.com
< 저작권자 © 뉴스선인사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도서] 파시즘
[추천도서] 이라크에서 나의 생활
[추천도서] 세계정치론
[추천도서] 전쟁 영웅들의 멘토, 천재 전략가 마샬
[추천도서] 두개의 한국
[추천도서] 디데이
[사내칼럼] 미세먼지 위험수준을 넘었다.
[추천도서] 보급전의 역사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이 훈영 기자 (master@newssunin.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추천도서섹션 목록으로
 
- 작성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도배방지키
 47228990
댓글콘선택 : 댓글 작성시 댓글콘을 클릭하시면 내용에 추가됩니다.
[1]
과학혁명의 구조 (2014-05-15 15:35:54)
[추천도서] 디데이 (2013-01-28 22:41:37)

알립니다 정보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제호 : 뉴스선인사회 주소: 경기도안양시동안구귀인로237 초원DAELIM APT 201-1302 뉴스선인사회
강남구 역삼동 826-30호 강남유스텔 901호 뉴스선인사회 기획보도국
신문등록일:2012년 11월 14일, 발행인 : 김용찬, 편집인:김용찬 문광부등록번호:경기아50539
사업자등록번호:138-91-16348 이메일:master@newssunin.com 전화 : 02-563-0801 팩스 : 02-563-0825
뉴스선인사회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뉴스선인사회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
Copyright(c) 2007 대한민국대표교육인터넷신문-뉴스선인사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