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 도올 김용옥
출판사 : 통나무
정 가 : 39,000원
발행일 : 2022년 8월 3일
ISBN : 978-89-8264-153-4 (03140)
책 소개
주역은 변혁의 철학이다!
도올, 드디어 《주역》을 말한다!
천변만화하는 우주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주역》은 동양철학의 최고봉이다. 우리 시대의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마침내 주역에 도달하였다. 이 책 《도올주역강해》는 도올 선생이 그가 가진 고전학의 지식을 모두 동원하여 《주역》에 대하여 세밀히 연구하고 그 뜻을 우리말로 명확히 전달되게 해설한 책이다.
도올은 이 책에서 주역을 변혁의 철학으로 선포하고, 주역의 지혜로 이 격변의 시대를 돌파하길 촉구한다. 그는 《주역》의 원래 모습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주역의 참된 의미가 스스로 드러나게 하여준다. 그것으로 독자 스스로도 각자 현실의 문제를 타개해 나갈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주역의 심원한 사유는 중용과 노자, 장자 등 모든 동양사상의 뿌리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동방인, 특히 우리 한국인의 심성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한 주역이 현대인에게는 잘못 이해되고 있었다. 도올의 이 책은 기존의 미신적 요인에 침윤된 주역을 해방시킨다.
주역은 주어진 운명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다. 그 반대로 숙명론적 생각에 대항하여 자기 운명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척하고 새롭게 창조해 나가기를 가르쳐주는 사상이다. 주역은 사람과 사회를 변혁시키려 탄생한 철학이다.
출판사 서평
<역경>전체에 대한 완전한 해설!
64개의 괘사, 384개의 효사, 그 문장 하나하나마다 스토리텔링을 하다!
이 책은 주역에서 가장 오리지날 텍스트인 <역경> 전체에 대한 저자 도올 김용옥의 정밀한 해설이 압권이다. 《시경>의 시(詩)보다도 압축적인 각 효사의 문장, 그 글자 하나하나를 유장한 서사시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리고 주역이 과연 무엇이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저자는 주역체계가 만들어지는 역사적 흐름을 살피면서 현대적 관점에서 명료하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또 역점을 치는 법까지 실제적으로 알려주어 독자 누구든지 스스로 점을 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점占에서도 자유로워지고 해방될 수 있게 된다.
주역은 <역경>과 <역전>으로 나뉜다!
<대상전>, 도덕형이상학의 정수! 탁월한 정치철학!
《주역》이라는 문헌은 <역경>과 <역전>으로 구성되어있다. <역경>은 역의 벼리가 되는 핵심적 강령을 의미하고, 오리지날한 주역 경전의 본체이다. <역전>은 벼리인 역경을 설명하고 풀어서 펼쳐내 주는 문헌들이다.
역경이 몸통이라면 역전은 날개에 비유한다. 역전에는 열 개의 문헌이 있어, 그것을 열 개의 날개 즉 십익이라 한다. 이 책 《도올주역강해》는 <역경>에 집중하여 역경 자체로서의 그 본원적 의미를 추적하지만, 여기에 더하여 매 괘마다 <역전>의 십익 중에서 <서괘전>과 <대상전>을 전면적으로 함께 소개한다. <서괘전>은 64괘의 순서에 대한 필연성의 의미를 설파하는 나름대로 논리의 정합성을 확보한다. <대상전>은 짧지만 탁월한 철학적 메시지를 발하는 놀라운 문헌이다. 도올의 이 책은 역경의 풍성한 해설을 위해 <대상전>을 깊이 있게 천착한다.
저자 소개
도올 김용옥은 이미 한국인에게 그리고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사상가이다. 그가 햇수로 11년 동안의 해외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자리잡은 것은 군사독재정권 하에서 청년들이 의식화되어 반독재투쟁을 열렬하게 벌이고 있었던, 1982년 가을학기였다.
그때 그는 좌파이론과는 전혀 다른 노자적인 아나키즘의, 전통적이면서도 래디칼한 사유를 제시하여 학생들의 새로운 방향의 학구열과 의식화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대만대학에서 노자를 전공하여 논문을 썼고, 동경대학에서 명말청초의 대유 왕선산의 “동론動論”이라는 주제로 학위를 획득하였다.
목차
제1장 독역수지─《역》을 읽는데 꼭 알아야 할 것들 13
제2장 점을 치는 방법 95
제3장 역경易經 【상경上經】 109
역경易經 【하경下經】 417
64괘 대상전 777
찾아보기 780